유리아 케이셔스 간단 프로필

이름 : 유리아 케이셔스

 

나이 : 외관 나이는 20대 중후반. 실제 나이는 1009세.

 

키/몸무게 : 177cm / 

 

성별 : 여

 

종족 : 타락천사

 

외관 : 거의 발목까지 닿는 분홍색 장발에 진한 분홍색 눈동자를 가졌다. 머리카락은 관리하지 않았지만 결이 좋으며 마구 바람에 흩날린다. 얼굴은 언니랑 꼭 닮았다. 천사 시절에는 분홍빛이 감도는 금색 헤일로와 새하얀 날개가 있었지만 타락하면서 날개는 검게 물들고 헤일로도 검게 변하며 녹아내리는 형태가 되었다. 천사 시절에는 안광도 있고 초롱초롱한 인상이었지만 타락하면서 눈빛이 거의 죽어버렸다. 지금도 언니랑 닮은 얼굴이지만 천사 시절에는 거의 똑같이 생긴 수준으로 닮았었다. 평소 성격에 묻힐 뿐 입만 다물면 청아한 미인. 키도 크고 몸매도 탄탄하게 예쁜 건강 미인. 천사 시절에는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었지만 타락한 이후에는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자주 입는다.

 

성격 : 지나친 마이페이스에 약간 또라이 기질도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과거 심하게 억눌렸던 것의 반동인지 자유로워진 현재는 말과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성향을 따지자면 혼돈 중립. 주변의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한다. 선악의 구별을 할 줄 알지만 그걸 자신의 행동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제멋대로에 뻔뻔하기도 하지만 악 성향은 아니다. 그저 상대를 배려하지 않을 뿐. 예외적으로 언니인 리키아에게는 한없이 순하고 귀여운 여동생이 된다. 이게 딱히 내숭은 아니고 이건 이거대로 언니를 향한 진심이라고 한다.

 

특징 :

-불을 다루는 힘을 갖고 있다. 화력도 어마무시하고 컨트롤하는 실력도 뛰어나다. 가는 줄기로도, 큰 화염으로 폭발하듯이 분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한다. 이 불꽃은 현재 입고 있는 옷을 포함해 유리아 본인에게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신체 능력도 우수해 불과 격투술을 함께 사용하는 게 주 전투 방식.

-직업은 리키아와 마찬가지로 군인. 리키아와 달리 타락한 천사이기 때문에 천계가 아닌 마계에서 군단장을 하고 있다. 언행이 군인이라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해서 다들 군인 보다는 고용 용병으로 곧잘 착각한다.

-부모님과는 자매가 오래 전부터 연을 끊었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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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과의 관계 :

>리키아 케이셔스_친언니. 천사. 유리아는 타락했지만 자매간 사이는 매우 좋다. 간간히 편지 등으로 연락한다. 부모님과 아예 연을 끊고 그런 부모님마저 돌아가신 후에는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라서 서로에게 더더욱 의지하고 애착을 갖고 있다. 게다가 부모님이 자신을 억압하던 시절 이를 막아주고 지켜주며 숨구멍이 되어준 것이 리키아였기 때문에 유리아는 언니 리키아에게 큰 애정을 갖고 있다.

>라헬 레이넌드 M 마몬_직장 동료인 악마. 다만 라헬이 자신을 만나기 한참 전에 언니 리키아와 이미 만난 적이 있었다는 건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비밀설정 : 차후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