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연 / 28세

2021. 7. 14. 18:53커뮤 프로필

#프로필




" 세상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


이름 : 이사연

思緣

생각과 인연을 중시하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나이 : 28세

 


성별 : 여

 


키/체중 : 170cm / 55kg

 


외관 :

전신, 본인 그림

단정한 갈색 단발머리는 한 번 고개를 돌리면 찰랑거렸으며 결이 좋았다. 보랏빛이 감도는 갈색 눈동자는 일자형 눈매 속에 담겨 있었으며 속눈썹은 조금 길었고, 쌍꺼풀은 없었다. 그런 눈동자를 포함한 이목구비는 얼굴 위에 오밀조밀 자리 잡았다. 평소에는 연한 화장을 하고 다녔다.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호하는지 화장을 했다지만 화려한 인상을 주진 않았다.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 덕택인지 혈색이 건강해 보였다. 큰 키에 적당하게 탄탄한 몸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같지 않았다. 손과 발 모두 큰 편이었으며 특히 손가락이 길었다. 펜을 오래 잡아와서 왼손 중지에 굳은살이 박혀 있었다.

 

연한 색의 반팔 셔츠와 A라인 회색 스커트, 검은 가디건. 굽이 있는 신발을 좋아하지 않아서 신고 있는 신발도 검은색의 플랫 슈즈였다. 무채색 계열의 옷차림은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으며 종이컵에 담긴 믹스 커피가 어울리는 직장인을 연상시켰다. 그 단정한 외모 속에서, 양쪽 귀에 걸린 은제 링 모양의 귀걸이는 빛을 비추면 유독 눈에 띄었다. 

 

 


성격 : [적극적인], [꼼꼼한], [결단력 있는], [시원시원한]

 

 매사에 적극적이다. 특히 일에서는 열혈적으로 보일 정도로 더 적극적이다. 누가 말하길 '정열'이라는 단어를 빚어서 사람으로 만들어낸다면 그건 분명 이사연 일 것이라고. 어떨 때에는 의욕이 과할 정도로 넘쳤지만 보통은 적극적으로 상황을 이끌어나가는 편이며, 다른 사람들도 잘 살피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렀다. 이러한 면은 관심 있는 것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지나치게 심취하거나 흥분하면 말을 끊지 않고 다다다 이어가기도 했다.

 

 꼼꼼했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무엇 하나 대충 넘기는 법이 없었다. 이는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이기도 하다. 일을 하면서 이 꼼꼼함은 더 빛을 발했다. 

 

 위의 성격들에서 이어져 한 번 결정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약간 성급해보이기도 했지만 그 나름대로 꼼꼼하게 살피고 생각한 결과물이었다. 고집이 센 면도 약간 있는데 그 고집이 선택의 순간에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그리고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전부 지고 갈 책임감 또한 갖췄다.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다. 뒤끝도 전혀 없고 화를 한 번 냈어도 얼마 안 가서 금방 화를 가라앉혔다. 자신의 잘못을 빨리 인정하고 반성하였으며 반대로 상대가 자신에게 잘못을 하고서 사과를 하면 곧잘 용서해주었다. 감정적인 일을 질질 오래 끌고 가는 일이 없었다.

 



특징: 생일은 4월 6일. 탄생화는 아도니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과의 나이 터울은 7살. 왼손잡이다.

 

직업은 잡지사에서 일하는 만화 편집자. 옛날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한 때 만화가를 꿈꿨지만, 커가면서 점점 만화의 프로듀서 역할을 하는 편집자라는 일에 매력을 느꼈고 그대로 진로를 돌렸다. 현재 일에 매우 만족해하는 중.

 

 취미로 맛집 탐방을 다니며 그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 나름 넷상에서 유명한 블로거. 다른 블로그도 자주 탐방하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으로 여가 시간을 보낸다. 상당한 미식가지만 무조건 맛있는 음식만을 추구하지 않고, 평범하게 끼니를 때울 때에는 맛을 그렇게 따지지 않았다. 그의 미식가 기질은 취미 생활 한정으로 유독 강하게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셰프 오베르의 음식을 무척 맛보고 싶어했으며, 이번에 초대장을 받고 무척 믿기지 않아했다. 미식회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맛있는 걸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주기적으로 헬스장을 다니고 시간이 날 땐 배드민턴이나 농구 등의 운동을 한다. 덕분에 몸은 매우 건강했다. 학창 시절부터 달리기가 빠르기로 유명했었고 일하면서도 자주 뛰어다녀서 다리는 재빠른편.

 

좋아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 음식들의 멋진 조화, 가족, 만화,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일의 현장, 자신의 은제 링 귀걸이, 싫어하는 것은 원고 지각, 지나치게 밍밍하게 무미(無味)에 가까운 음식.

 



선관/선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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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나이 : 비공
오너 닉네임 : ㄴㅊㅁ
오너 한마디: 잘 부탁드립니다..!! 대화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댓글에 좋아요를 찍어주시고, 캐의 언행이 불편할 경우 댓글에 화나요를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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