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라실

2021. 2. 22. 00:56커뮤 프로필

이름_이드라실 Idrasille

나이_외관상의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보인다.

키_175cm

성별_여

 

 

 

외모_

 목 바로 위까지 오도록 자른 짧은 흑발 사이로 붉은 눈동자가 시리게 빛났다. 입을 벌리면 보이는 날카로운 송곳니는 누가 봐도 뱀파이어라는 증거였다. 강한 힘에 걸맞게 몸은 군살없이 탄탄했다. 

 

 평소에 얌전하게 돌아다닐 땐 검은색의 컬러 렌즈를 껴서 눈색을 감춘다. 

 

 

 

성격_

 [다혈질, 난폭한, 변덕스러운, 흥미를 찾는]

 

_다혈질이다. 끓는점이 낮아서 곧잘 화를 냈다. 화가 오래 가지 않으며 뒤끝도 없다. 어떨 땐 너무 갑자기, 어떨 땐 너무 빠르게 화를 가라앉히고 차분해진다. 머리가 식는 포인트는 본인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 그냥 갑자기 화를 내다 말고 얌전해진다.

 

_언행이 거칠다. 화를 내며 깽판을 칠 땐 이게 절정에 달해 거진 난폭해진다. 잔혹하며 잔인한 성정을 지녔으며 본인도 이걸 알고 있지만 고칠 생각은 전혀 없다.

 

_변덕스럽다. 갑자기 화를 내다가 안 내는 것도 그렇고 어느 날은 좋다고 했는데 어느 날은 싫다고 한다. 도통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 변덕스럽지 않고 꾸준하게 같은 생각을 표하는 대상들도 있지만 그건 극히 일부.

 

_흥미를 찾아다닌다. 재밌는 일을 찾아다닌다. 재밌으면 뭐든 상관없다는 취지인지 자기에게 무례한 짓을 저질러도 그게 재밌는 결과를 만들어냈으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간다. 

 

 

 

기타_

_두 팔과 다리가 검게 변하면 능력을 쓴다는 증거. 변해버린 팔다리는 비정상적인 근력과 악력을 자랑한다. 피를 대가로 팔과 다리를 검게 변화시키며 오래 유지할수록 더 많은 피를 요구한다. 

 뱀파이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스스로 단련도 해서 힘이 강하다. 날 수도 있다.

 

_칼로르의 동생. 옛날에 같이 마을 한 두개 박살내고 죽이고 피를 마시면서 놀았다. 칼로르가 말없이 사라지면서 흥미를 잃고 현재는 다른 재미를 찾아 돌아다니는 중. 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얌전하게 지내긴 하지만 글쎄다. 

 

_좀도둑질도 하지만 가끔씩 알바나 막일도 한다. 어딘가에 정착하는 걸 싫어해서 오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즉흥적으로 일을 찾는다. 일을 하는 이유는 재미있는 걸 찾거나 피를 빨 타겟을 찾기 위해서.

 

_글씨가 악필이다. 일기를 자주 쓴다. 내용은 꽤 단순하게 그날 기분이 어땠다, 정도만 써져있고 그 주기도 불규칙하다. 본인의 성격을 못 이기고 찢긴 부분도 있고 피가 튄 부분도 있다.

 

 

 

+추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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